오늘은 샤토 피포의 생떼밀리용 그랑크뤼 와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제품의 모습이다 비교적 심플하지만 필요한 내용은 다 적혀있다 뒤에는 프랑스 와인이라고 적혀있는 라벨 말고는 딱히 없다 색은 진한 포도 껍질 색이며 체리색의 붉은 빛깔이 돈다 풀샷 총평 생떼밀리용이라는 이름을 자주 들으신 분들은 이 와인이 보르도 와인이라는 것을 바로 아실 것이다. 생떼밀리용의 그랑크뤼급이면 어느 정도 품질이 보장된다. 그러면 비쌀 거라 생각하지만, 필자는 가격에 한번 놀라고 맛에 놀랐다. 가격은 43불로 한화로 약 4만원이 안 된다. 모엣 샹동보다도 싸다. 맛은 상당히 스모키 함이 많이 느껴지고 후추와 같은 향신료의 맛이 강하게 나타난다. 보디감은 중간 정도로 그렇게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향은 체리 향이 진하고 디캔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