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태그의 글 목록

맥주 26

[맥주] 슬로바키아의 부드러운 라거, Golden Pheasant (Zlatý Bažant)

오늘은 슬로바키아의 맥주인 Gloden Pheasant (Zlatý Bažan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패키징이다 'Zlatý Bažant'라는 말이 슬로바키아어로 황금 꿩이라 Golden Pheasant로 북미에서는 판매된다 뒷면에는 간략한 정보가 적혀있다 색은 밝은 투명 금색이다 풀샷 총평 우선 동유럽 맥주로 대표주자인 체코의 맥주가 생각나기 마련인데 슬로바키아 맥주는 처음 접해본다. 러시아 맥주는 간간이 먹어봤지만 동유럽 국가들의 추운 날씨 특성상 라거가 잘 나올 거라 예상은 했다. 우선 탄산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라거임에도 불구하고 홉의 향이 살짝 나고 곡물 고유의 단맛도 적절히 난다. 탄산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목 넘김은 상당히 부드럽다. 체코 필스너와는 정반대의 느낌에 조금 당혹스럽기..

Reviews/주류 2021.06.26

[맥주] Acehill의 가볍게 마시기 좋은, Mexican Lager

오늘은 Acehill 사에서 나온 멕시칸 라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의 다른 Acehill 제품은 밑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power5649/222167586101 [맥주] Acehill 사의 신제품, 라거 같은 라거 아닌 너, Dry hopped lager 저번에 토론토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토론토를 대표하는 Acehill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다. 이번에 아무 ... blog.naver.com https://bavdhk.tistory.com/15 [맥주] Acehill 사의 신제품, 라거 같은 라거 아닌 너, Dry hopped lager 저번에 토론토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토론토를 대표하는 Acehill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다. 이번에 아무 소리..

Reviews/주류 2021.06.24

[맥주] Holsten의 독일식 맥주, Maibock

오늘은 Holsten의 독일식 맥주 Bock에 해당하는 Maibock에 대해 알아보겠다 필자의 다른 Holsten의 리뷰는 밑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power5649/222296844476 [맥주] Holsten의 필스너, Holsten Premium 오늘은 독일 양조장인 Holsten의 필스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패키징이다 맥주순수령을 위에 적어놓... blog.naver.com https://bavdhk.tistory.com/124 [맥주] Holsten의 필스너, Holsten Premium 오늘은 독일 양조장인 Holsten의 필스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패키징이다 맥주순수령을 위에 적어놓았다 독일 다운 솔직함이다 옆에는 간략한 정보가 적혀있..

Reviews/주류 2021.05.01

[맥주] Holsten의 필스너, Holsten Premium

오늘은 독일 양조장인 Holsten의 필스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패키징이다 맥주순수령을 위에 적어놓았다 독일 다운 솔직함이다 옆에는 간략한 정보가 적혀있다 색은 황금색에 투명하다 풀샷 총평 독일의 맥주순수령은 참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한정된 재료로 모든 것을 만들어내야 하는 그 정신은 정말 인정할만한 태도이다. 맛에 대해 알아보자. 향은 나지 않는다. 맛은 정말 깔끔하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함이다. 탄산은 비교적 많은 편이며 홉향이 살짝 난다. 필스너이지만 바나나 향이 나는 것이 바이젠비어를 연상케한다. 필스너에서 바이젠비어라... 그 누가 생각이나 했겠나. 하지만 여전히 프리미엄이 붙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토론토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 유행인가 보다. 이 정도면 내가 그냥 무시..

Reviews/주류 2021.04.03

[맥주] Godspeed Brewery의 베스트셀러, 유자 Yuzu Saison

오늘은 Godspeed의 베스트셀러 중 녹차 IPA를 이어 유자 세종 맥주인 Yuzu Saison을 알아보고자 한다 Godspeed brewery의 이전 리뷰는 밑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power5649/222253378060 [셀처] Godspeed의 가벼운 녹차 유자 하이볼, Hard seltzer 오늘은 Godspeed Brewery의 알코올이 함유된 녹차, 유자 맛이 들어간 하이볼, Hard Seltzer에 대해 알... blog.naver.com https://bavdhk.tistory.com/102 [셀처] Godspeed의 가벼운 녹차 유자 하이볼, Hard seltzer 오늘은 Godspeed Brewery의 알코올이 함유된 녹차, 유자 맛이 ..

Reviews/주류 2021.02.26

[맥주] Godspeed brewery의 녹차 맥주, Ochame

오늘은 토론토에서 일본인이 운영하는 특색 있는 양조장인 godspeed brewery의 메인 맥주 중 하나인 녹차가 들어간 IPA, Ochame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한다 전체적인 패키징은 깔끔하면서도 삽화를 넣어 단조롭지 않다 정말 간략한 정보만 적혀있다 색은 IPA보다는 밝은 크림에일 색에 가깝다 풀샷 총평 녹차가 들어간 IPA다 보니 녹차 맛을 기대하시고 드신다면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전체적인 맛을 깔끔하고 쉽게 마실 수 있는 맥주다 보니 소개하고자 하는 마음에 리뷰를 작성한다 맛은 IPA임에도 떫은맛이 적고 신맛도 적절하게 있다. 녹차 맛보다는 카테킨 맛이 느껴지며 향은 전체적으로 홉향이 진하게 나는 편이다. 도수는 6%로 조금 높은 편이지만 높은 도수에 비해 쉽게 마실 수..

Reviews/주류 2021.02.20

[맥주] Coors light의 유기농 버전

오늘은 동네 편의점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미국 맥주인 Coors light의 유기농 버전을 알아보고자 한다 패키징이다 전체적으로 오가닉이란 점을 부각하기 위해 색상을 입힌 것 외에는 큰 차이는 없다 뒤에는 영양정보가 적혀있다 요즘 많은 회사들이 칼로리를 표기하기 시작했다 색은 필스너에 가까운 짙은 초록색이다 풀샷 총평 Coors light 맥주는 동네 편의점에서 수입맥주로 종종 볼 수 있는 맥주다. 그 맥주의 유기농 버전이라... 뭐가 유기농일까? 하고 조사해보았다. 홉, 보리를 유기농만 사용한다고 한다. 건강을 컨셉으로 미는 맥주회사가 생각날뻔한 컨셉이다. 물론 트렌드는 중요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특이점이 오는 것을 느끼고는 이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게 정말 맞는 일인가 싶을 정도로 이질감이..

Reviews/주류 2021.02.17

[맥주] Creemore의 특별 에디션, Urbock Dark Lager

오늘은 Creemore Spring's의 특별 에디션인 다크 라거, Urbock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의 다른 Creemore의 리뷰는 밑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power5649/222222622547 [맥주] Creemore의 다른 라인업, 꽤 맛있는 필스너, Lot 9 오늘은 Creemore Spring's의 다른 제품인 필스너 Lot 9을 리뷰해보고자 한다Creemore의 다른 리뷰... blog.naver.com https://bavdhk.tistory.com/78 [맥주] Creemore의 다른 라인업, 꽤 맛있는 필스너, Lot 9 오늘은 Creemore Spring's의 다른 제품인 필스너 Lot 9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Creemore의 다른..

Reviews/주류 2021.02.16

[맥주] Mill Street Brewery의 신작, Big Little Lager

오늘은 Mill Street Brewery에서 최근에 출시한 신작인 Big Little Lager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제품의 모습이다 파란 모습이 초록색의 대명사인 Mill St 답지 않은 선택이다 뒤에는 영양정보에 대해 적혀있다 110칼로리라고 적혀있다만 요즘 많은 맥주회사들이 건강을 콘셉트로 잡는듯하다 알코올도 칼로리가 있으니 칼로리 계산에 포함되겠지만 110칼로리 중 실제로 영양성분이 될만한 건 40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색은 투명한 밝은 라임색이다 풀샷 총평 요즘 많은 맥주들의 트렌드가 건강과 낮은 칼로리를 밀고 나가는듯하다. 그만큼 사람들의 알코올 소비가 줄었고 건강식을 찾는 트렌드가 되었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맥주 회사가 이런 컨셉을 밀고 있으니 웃기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도 ..

Reviews/주류 2021.02.14

[맥주] 600년 전통의 독일 맥주, Hacker Pschorr, Weissbier

오늘은 600년 전통의 독일 맥주, Hacker Pschorr의 바이스비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제품의 모습이다 Hacker 양조장과 Pschorr 양조장이 병합하여 Hacker Pschorr가 된 것이다 뒤에는 제품의 정보가 적혀있다 색은 진한 자몽 과육 색이다 풀샷 총평 바이스비어는 우리말로 하면 밀 맥주다. 밀 맥주라고 하면 대부분 가볍고 향긋한 향이 많지만 이 맥주는 조금 다르다. 우선 향신료 향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오렌지 향 또한 있어 한 잔의 차 같은 느낌이 든다. 맛 자체도 진한 편이어서 에일 같은 느낌이 든다. 목 넘김은 상당히 깔끔하고, 다른 뮌헨 맥주인 파울라너 같은 느낌 또한 많이 드는 편이다 오늘은 다른 뮌헨 맥주인 600년 전통의 Hacker Pschorr의 바이스 비어에 ..

Reviews/주류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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