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주류' 카테고리의 글 목록

Reviews/주류 67

[사케] 닷사이 최상위 라인, 닷사이 비욘드

오늘은 닷사이 사케 라인업 중 제일이자 최고인 닷사이 비욘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토론토에서는 닷사이 비욘드를 팔지 않는 관계로 밴쿠버에서 구매해왔다. 필자가 알기로는 토론토 현지에서 $2500불 (240만원) 가량에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다 (면세가가 40만 원쯤 하는데...) ​ ​ ​ 우선 외관이다 박스가 정말 우아하다 굉장히 세련된 상자에 들여져 온다 ​ ​ ​ ​ 안에는 고급 지게 포장된 사케와 안내서, 설명서 등이 들어있다 ​ ​ ​ ​ 뒤에는 영어로 번역된 설명이 붙어있다 ​ ​ ​ 총평 ​ 우선 최상위 라인업답게 맛은 환상적이다. 밸런스도 완벽하고 목 넘김도 저항이 전혀 없다. 담백한 맛에 단맛이 조화를 잘 이루고 알코올 특유의 냄새는 미미하게 난다. 코지 냄새는 전혀 느낄 수 없었고 쌀의 좋..

Reviews/주류 2023.12.03

먹어본 가성비 와인 추천하는 글, 가성비 와인 추천

오래간만에 복귀글로 가성비 괜찮은 와인을 추천하고자 한다 필자는 모든 와인을 캐나다에서 구했음으로 한국에서 이 와인을 판매하는지는 모른다 참고로 필자에게 가성비란 가격대비성능이므로 여기서 가격은 주관적이라고 판단한다 ​ ​ 첫번째 와인 Carpineto Vino Nobile di Montepulciano Riserva DOCG 이탈리아 레드 와인으로 DOCG를 받은 와인이다 가격은 약 3만원 정도로 가능하다면 사재기 하고 싶은 와인이다 ​ ​ 두번째 와인 Chateau Pedesclaux 프랑스 보르도 레드 와인으로 보르도 클라세 5등급이다 가격은 약 9만원정도로 20만원정도 하는 와인 맛이 난다 ​ ​ ​ 세번째 와인 Brigaldara 'Case Vecie' Valpolicella Superiore ..

Reviews/주류 2023.12.03

[와인, 화이트] 와인 입문을 위한 다섯 번째, 피뇨 그리, pinot grigio, pinot gris, bolla pinot grigio delle venezie 2020

오늘은 와인 입문을 위한 다섯 번째 품종, 피뇨 그리, pinot gris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피뇨 그리, pinot gris라 하면 모르실 분들도 계실 수 있다 피뇨 그리지오, pinot grigio와 피뇨 그리, pinot gris는 같은 품종이다 이탈리아 와인을 자주 접하신 분들이라면 피뇨 그리지오가 더 친숙하게 들리실 거라 예상한다 피뇨 그리의 특징은 산도가 높고 보디감이 낮다는 점이다 대게 드라이하며 서양배와 레몬과 같은 산뜻한 향이 특징인 품종 중 하나이다 주 생산지는 이탈리아라고 잘 알려져 있지만 다른 국가들에서도 많이 기르는 품종이다 그래서 오늘의 와인은 이탈리아의 Bolla Pinot Grigio, Delle Venezie 2020년산이다 외관의 모습은 이러하다 대게 화이트 와인은 투..

Reviews/주류 2021.08.21

[와인, 화이트] 와인 입문을 위한 네 번째, 소비뇽 블랑, Sauvignon Blanc, Yealands Sauvignon Blanc Marlborough 2020

오늘은 와인 입문을 위한 네 번째 챕터, 소비뇽 블랑, Sauvignon Blanc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이름으로 헷갈려 하시는 품종 중 하나이다. Sauvignon 소비뇽이라는 단어 때문인데 제일 혼동을 많이 하시는 다른 품종이 Cabernet Sauvignon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이는 적포도이므로 전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헷갈려 하시는 분들을 위한 쉬운 팁을 드리자면 blanc은 프랑스어로 하얀색을 뜻한다 소비뇽 블랑, Sauvignon blanc 즉 하얀 소비뇽이라고 생각하시면 색깔 면에서는 외우기가 쉬울듯하다 소비뇽 블랑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는 품종 중 하나다 드라이하고 산도가 높은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고 가격대도 정말 다양하다 마트에서 3, ..

Reviews/주류 2021.08.11

[와인, 로제] 와인 입문을 위한 세 번째, White Zinfandel, 진판델, Beringer Main & Vine white Zinfandel 2020

오늘은 와인 입문을 위한 세 번째 단계인 진판델, zinfandel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진판델은 유럽에서 기원된 건 맞다 하지만 지금은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품종 중 하나가 되었다 진판델의 포도 색은 적포도이며 white zinfandel이라 적혀있는 대부분은 로제 와인이다 진판델을 유럽에서 재배하는 국가는 대표적으로 오스트리아가 있다 진판델의 특징은 딸기와 베리류 등의 맛과 향이 특징적이며 화이트 진판델의 경우 많은 경우가 미디엄 스위트 와인으로 나오고는 한다 진판델이 유명하지 않은데 소개하는 이유는 무엇인고 하니 캘리포니아 즉 신대륙의 와인을 필요할 소개성이 있어서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국가들이 유럽의 와인을 최고로 안다 그건 맞는 말이다 유럽이 본디 포도의 원산지는 아니더라도 오랜 시간의 경험과..

Reviews/주류 2021.08.08

[와인, 레드] 와인 입문을 위한 두 번째 단계, 시라즈 shiraz, syrah, Mc Guiguan Black label Shiraz

와인 입문을 위한 두 번째 챕터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오늘 알아볼 품종은 시라 또는 시라즈라 불리는 품종으로 프랑스에서는 syrah, 시라로 불리며 호주와 같은 신대륙에서는 shiraz, 시라즈라 불린다 타닌이 높고 산도는 중간 정도이며 어느 정도의 보디감이 있는 와인이기도 하다 오늘 시라즈 와인 중 McGuigan의 black label 와인으로 값은 만 원이 채 안 되는 값이다 제품의 모습이다 말 그대로 심플한 블랙 라벨이다 뒤에는 간략한 설명이 기입되어 있다 색은 블랙 체리에 가까운 진한 적색이다 풀샷 총평 시라즈, 시라 와인의 특징은 블랙베리와 후추 그리고 감초와 같은 맛이 특징이며 산도는 중간 정도이다.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친다면 오크통 만의 향이 추가될 수도 있고 그 맛은 주로 바닐라, 체다, ..

Reviews/주류 2021.08.03

[와인, 화이트] 와인 입문을 위한 첫 단계, Chardonnay 샤르도네, Gato Negro chilean chardonnay san pedro 2020

와인의 세계는 참 깊다 필자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많은 와인을 접해봤고 많이도 마셔봤다 그럼에도 막상 lcbo에 들어가면 내가 안 마셔본 와인들이 한가득이다 그런 경험을 하고 나서도 공부에 매진해도 계속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과목 중 하나가 와인인듯하다 필자는 불과 일주전에 와인 관련 자격증 시험을 보기 위해 공부를 했다 기관에서는 원격으로 시험을 볼 수 있게 했고 수강도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다 대신 단점이라면 테이스팅을 내가 내 돈 주고 직접 해야 했다 그렇게 산 와인이 10병이 넘는다 다 먹지도 못하거니와 10병이 넘는 다른 종의 와인을 마실 경험은 당연히 없었다 그래서 이번 글부터 와인 입문을 위한 글과 간략한 지식을 글에 써 내려가고자 한다 와인 입문을 위한 첫 단계를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다 ..

Reviews/주류 2021.08.02

[맥주] Acehill의 가향 맥주, Pineapple Lager

오늘은 Acehill의 파인애플 라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의 이전 Acehill 맥주 리뷰는 밑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power5649/222408385620 [맥주] Acehill의 가볍게 마시기 좋은, Mexican Lager 오늘은 Acehill 사에서 나온 멕시칸 라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의 다른 Acehill 제품은 밑의 링크... blog.naver.com https://bavdhk.tistory.com/138 [맥주] Acehill의 가볍게 마시기 좋은, Mexican Lager 오늘은 Acehill 사에서 나온 멕시칸 라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의 다른 Acehill 제품은 밑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blo..

Reviews/주류 2021.06.28

[맥주] 슬로바키아의 부드러운 라거, Golden Pheasant (Zlatý Bažant)

오늘은 슬로바키아의 맥주인 Gloden Pheasant (Zlatý Bažan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패키징이다 'Zlatý Bažant'라는 말이 슬로바키아어로 황금 꿩이라 Golden Pheasant로 북미에서는 판매된다 뒷면에는 간략한 정보가 적혀있다 색은 밝은 투명 금색이다 풀샷 총평 우선 동유럽 맥주로 대표주자인 체코의 맥주가 생각나기 마련인데 슬로바키아 맥주는 처음 접해본다. 러시아 맥주는 간간이 먹어봤지만 동유럽 국가들의 추운 날씨 특성상 라거가 잘 나올 거라 예상은 했다. 우선 탄산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라거임에도 불구하고 홉의 향이 살짝 나고 곡물 고유의 단맛도 적절히 난다. 탄산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목 넘김은 상당히 부드럽다. 체코 필스너와는 정반대의 느낌에 조금 당혹스럽기..

Reviews/주류 2021.06.26

[맥주] Acehill의 가볍게 마시기 좋은, Mexican Lager

오늘은 Acehill 사에서 나온 멕시칸 라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의 다른 Acehill 제품은 밑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power5649/222167586101 [맥주] Acehill 사의 신제품, 라거 같은 라거 아닌 너, Dry hopped lager 저번에 토론토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토론토를 대표하는 Acehill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다. 이번에 아무 ... blog.naver.com https://bavdhk.tistory.com/15 [맥주] Acehill 사의 신제품, 라거 같은 라거 아닌 너, Dry hopped lager 저번에 토론토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토론토를 대표하는 Acehill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다. 이번에 아무 소리..

Reviews/주류 2021.06.2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