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ive arts라는 이름답게 아트에 초점을 많이 둔 이 양조장은 이름만큼이나 여러 도전을 한다. 처음에는 맥주만 만들던 회사가 약 3년 전에는 증류주도 생산을 하더니 이제는 토론토의 힙한 대기업으로 거듭났다. 오늘 소개할 맥주는 Collective arts brewing의 새로운 에디션으로 나온 Earl grey wheat이다. 한국에는 차를 이용한 술이 많이 없다. 본인도 처음에 차 맛 술을 접한 곳도 대만이었을 정도로 한국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어느 날 맥주를 사려고 둘러보던 중 이 제품을 발견하였고 얼그레이 차라는 특성상 독특한 맛일 것 같아 고민도 없이 사게 되었다. 우선 패키징이다 그려진 그림이 상당히 힙하다 Collective arts는 항시 여러 예술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