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외식을 안한 나에게 '간만에 보상을 주기 위해'라는 명목으로 시작하는 리뷰임을 알린다 오늘 리뷰해볼 레스토랑은 ATO 스시야로 토론토에 유명 스시야 및 여러 가게에 납품을 하는 유일한 수산물 수입업체가 운영하는 가게이다. 현재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으로 내부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없다 스시야의 큰 메리트는 스시 셰프가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는 니기리 스시와 시간이 지날수록 츠마미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짐은 확연히 적지만 정부의 방역 지침을 어길 순 없으니 테이크 아웃이라도 리뷰하고자 한다 밑에 스시 용어들은 일본어로 표기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왜냐면 귀찮으니까) 우선 제품이 담긴 가방이다 커스텀으로 가방을 맞춘 건 대단하다 느낀다 가방 안에는 음식이 담긴 일회용 박스와 주머니가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