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독한 증류주를 잘 마시는 편이 아니다. 마실 순 있지만 독한 알코올 맛으로 다른 맛들이 지워지는 점이 하나의 요소다. 그런데 본인의 귀에 들려온 하나의 소식. 43년산 위스키가 출시되었고 한정수량만 나왔다는 것이었다. 평소 캐나디안 위스키에 대해 크게 관심 없었지만 43년산은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연도이다. 밸런타인도 최대 40년까지만 숙성을 하는데 43년산이라니, 50년산이 3천만 원 하는 것을 생각했을 때 가격과 연도를 비교한다면 절대로 비싼 값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차를 몰고 당장에 사 왔다. 그럼 오늘은 캐나다의 국민 위스키 브랜드 Canadian Club의 43년산 위스키를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박스의 모습이다 3번째 한정품이다 2번도 3번과 같이 출시했지만 2번의 경우 42년산이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