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슬로바키아의 부드러운 라거, Golden Pheasant (Zlatý Baž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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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슬로바키아의 부드러운 라거, Golden Pheasant (Zlatý Bažant)

토론토 밥차 2021. 6. 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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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슬로바키아의 맥주인 Gloden Pheasant (Zlatý Bažan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패키징이다 'Zlatý Bažant'라는 말이 슬로바키아어로 황금 꿩이라

Golden Pheasant로 북미에서는 판매된다

 

 

 

 

 

뒷면에는 간략한 정보가 적혀있다

 

 

 

 

 

색은 밝은 투명 금색이다

 

 

 

풀샷

 

총평

 

우선 동유럽 맥주로 대표주자인 체코의 맥주가 생각나기 마련인데 슬로바키아 맥주는 처음 접해본다. 러시아 맥주는 간간이 먹어봤지만 동유럽 국가들의 추운 날씨 특성상 라거가 잘 나올 거라 예상은 했다. 우선 탄산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라거임에도 불구하고 홉의 향이 살짝 나고 곡물 고유의 단맛도 적절히 난다. 탄산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목 넘김은 상당히 부드럽다. 체코 필스너와는 정반대의 느낌에 조금 당혹스럽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음식과 페어링 해서 먹기보다는 그냥 맥주 자체로 마시기에도 부족함이 없는듯하다

오늘은 슬로바키아의 하면 발효맥주 Golden Pheasant (Zlatý Bažant)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