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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러시아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대표 맥주 Baltika의 프리미엄 라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제품의 모습이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라벨의 재질이 상당히 화려하게 되어있다
뒤에는 제품의 간략한 정보가 적혀있다
뚜껑 부분이 특이한데 뚜껑의 손잡이 걸이로 반대로 당기면 흰색의 진짜 뚜껑이 나온다
그리고 위로 올려서 따주면 된다
색은 진한 호박색이다
풀샷
총평
러시아 맥주라고 하면 잘 모르겠지만 러시아 맥주를 기반으로 만든 유명한 회사가 하나 있다. 우리에겐 중국 맥주로 잘 알려진 하얼빈 맥주이다. 칭다오 맥주가 독일인들이 세운 기반으로 만든 회사라면, 하얼빈 맥주는 러시아인들이 만든 기반으로 만든 맥주다. 중국 내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우리 주변에서, 마트에서 수입맥주로는 많이 보셨을 법하다. 그래도 실제 러시아 맥주를 마시는 건 처음인 건 사실이다.
그럼 맛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상당히 떫다. 무거운 보디감이며 홉맛이 진하게 다가온다. 라거보다는 IPA에서 느끼는 강한 맥주의 맛이 느껴진다. 그렇다고 신맛이나 향이 좋거나 한 것은 아니다. 그런 점에서 하면 발효맥주는 맞는듯하다. 전체적인 느낌은 알코올 도수 5.4%가 맞는지 의심이 드는 강한 알코올 맛과 전체적으로 무거운 느낌이 든다. 역시 보드카의 나라답다. 정말 진하고 묵직한 라거라고 표현하면 맞는 표현일듯하다
오늘은 러시아의 대표 맥주 Baltika의 프리미엄 라거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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