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추천' 태그의 글 목록

맥주추천 3

[맥주] 기네스에서 만든 아메리칸 라거, 볼티모어에서 만들어온 Blonde

기네스는 당연지사 흑맥주라고 생각하던 필자의 눈에 기네스 블론드가 보였다. 기네스 오리지널의 맛보다는 draught의 부드러운 맛을 좋아해 심심하게 킹스맨의 해리를 빙의하며 마시던 필자의 눈에 블론드 라거라... 얼마나 흥미로운가. 영국 신사에서 카우보이가 될 거라는 기대감을 안고서 구매해서 마셔보았다. 그럼 기네스의 라거는 어떤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패키징이다 인터넷에서는 American Lager로 검색되며 캐나다에 들어오는 패키징은 모습이 다른듯하다 볼티모어에서 온다는 점은 확실히 더블린에서 만든 흑맥주와는 큰 차이이다 뒤에는 제품의 정보와 설명이 적혀있다 아무리 미국이어도 캐나다에 오려거든 불어 표기는 필수다 그만큼 캐나다는 미국과 타협하지 않는다 (진담으로 받아들이지 말자) 정말 따를 ..

Reviews/주류 2020.12.17

[맥주] Lostcraft의 Revivale lagered ale

토론토에 위치한 Lostcraft 양조장은 토론토 시민들에게도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만 잘 알려진 브랜드다. 맛있다 할만한 라인업이 딱히 없으며 포지션 또한 애매해 큰 유행을 타지는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Lostcraft에서 발매한 제품군 중 괜찮은 라인업이 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Revivale Lagered ale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제품의 모습이다 Lostcraft의 제품군은 전체적으로 저 모습에 색만 바뀐 형식이다. 제품 뒤에는 제품의 정보에 대해 적혀있다 색은 탁하며 lagered ale보다는 IPA에 가까운 진한 색이 나온다 풀샷 총평 Lostcraft는 생긴지 꽤 되었지만 큰 유명세를 탄 적 없이 순탄히 잘 가는 브랜드 중 하나다. 그렇다 보니 제품군을 잘 모르기도 하며 LCBO(온타리..

Reviews/주류 2020.12.11

[맥주] Acehill 사의 신제품, 라거 같은 라거 아닌 너, Dry hopped lager

저번에 토론토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토론토를 대표하는 Acehill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다. 이번에 아무 소리 없이 신제품이 출시된 걸 발견하고는 바로 구매해 리뷰해 보기로 했다. 이번 제품은 Acehill 사의 Dry hopped lager다 파란색의 모습이 위사의 lager 제품과 같은 파란 계열이라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100칼로리라고 칼로리를 밝혀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우리는 보통 맥주의 칼로리를 모른다 (표기 또한 의무가 아니기에...) 성분표와 제품의 정보가 기립되어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성분표와 칼로리를 표기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색은 호가든과 같은 밀맥주 색이 난다 풀샷 총평 우선 Dry hopping, 드라이 호핑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맥주를 만들 때 모든 재료를 넣고..

Reviews/주류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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