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레드] 와인 입문을 위한 두 번째 단계, 시라즈 shiraz, syrah, Mc Guiguan Black label Shir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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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레드] 와인 입문을 위한 두 번째 단계, 시라즈 shiraz, syrah, Mc Guiguan Black label Shiraz

토론토 밥차 2021. 8. 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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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입문을 위한 두 번째 챕터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오늘 알아볼 품종은 시라 또는 시라즈라 불리는 품종으로 프랑스에서는 syrah, 시라로 불리며 호주와 같은 신대륙에서는 shiraz, 시라즈라 불린다

타닌이 높고 산도는 중간 정도이며 어느 정도의 보디감이 있는 와인이기도 하다

오늘 시라즈 와인 중 McGuigan의 black label 와인으로 값은 만 원이 채 안 되는 값이다

 

 

 

제품의 모습이다

말 그대로 심플한 블랙 라벨이다

 

 

 

 

뒤에는 간략한 설명이 기입되어 있다

 

 

 

 

색은 블랙 체리에 가까운 진한 적색이다

 

 

풀샷

 

총평

 

시라즈, 시라 와인의 특징은 블랙베리와 후추 그리고 감초와 같은 맛이 특징이며 산도는 중간 정도이다.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친다면 오크통 만의 향이 추가될 수도 있고 그 맛은 주로 바닐라, 체다, 정향과 같은 맛이 추가될 수도 있다. 주로 오크통에서 숙성되기도 한다. 보디감은 미디엄 이상으로 가벼운 레드와인을 선택하신다면 피하셔야 할 품종 중 하나이다. 신대륙과 구대륙을 나누는 기준이라면 가장 쉽게 판별하는 방법은 이와 같다. 유럽은 구대륙 그 외의 대륙은 신대륙 와인이다.

이 제품에 대해 설명하자면, 도수는 13도이며 향은 체리와 같은 향이 나고, 타닌은 높은 편이다. 산도는 조금 높은 편이고 금방 사라지는 약간의 단맛이 있다. 목 넘김은 부드럽고 보디감은 묵직한 편이다.

오늘은 두 번째 와인 품종인 시라, 시라즈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