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로제] 와인 입문을 위한 세 번째, White Zinfandel, 진판델, Beringer Main & Vine white Zinfandel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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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로제] 와인 입문을 위한 세 번째, White Zinfandel, 진판델, Beringer Main & Vine white Zinfandel 2020

토론토 밥차 2021. 8. 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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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인 입문을 위한 세 번째 단계인 진판델, zinfandel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진판델은 유럽에서 기원된 건 맞다

하지만 지금은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품종 중 하나가 되었다

진판델의 포도 색은 적포도이며 white zinfandel이라 적혀있는 대부분은 로제 와인이다

진판델을 유럽에서 재배하는 국가는 대표적으로 오스트리아가 있다

진판델의 특징은 딸기와 베리류 등의 맛과 향이 특징적이며 화이트 진판델의 경우 많은 경우가 미디엄 스위트 와인으로 나오고는 한다

진판델이 유명하지 않은데 소개하는 이유는 무엇인고 하니 캘리포니아 즉 신대륙의 와인을 필요할 소개성이 있어서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국가들이 유럽의 와인을 최고로 안다

그건 맞는 말이다

유럽이 본디 포도의 원산지는 아니더라도 오랜 시간의 경험과 테루아(와인을 재배하는데 있어 토양을 나타내는 단어)가 잘 구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고가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전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지금 개개인의 입맛이 중요해진 시점에 한 가지를 두고 최고다라고 할 수 없는 시대에 들어섰다

그러니 여러 가지의 경험을 해보고 나에게 맞는 것이 최고임을 알 수 있다

 

 

 

 

오늘의 와인은 Beringer Main & Vine의 2020년산 화이트 진판델이다

병의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와인은 로제 와인이다

 

 

 

 

뒤에는 간략한 설명과 당도에 관한 그림이 기입되어 있다

 

 

 

색은 투명한 진한 핑크색이며 적색을 띠는 핑크이다

 

 

풀샷

 

총평

 

이 와인은 라즈베리향과 후추의 향이 난다. 산도는 높은 편이며 약간의 탄산도 느낄 수 있다. 맛은 전체적으로 딸기맛이 느껴지며, 가벼운 보디감과 중간 정도의 당도를 느낄 수 있다.

화이트 진판델의 경우 로제 와인으로 접할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럼 로제 와인이란 무엇인가? 와인에도 여러 종류가 있듯이 색으로 분류를 하자면 화이트와 레드의 중간 정도이다. 화이트는 기본적으로 착즙을 한 후에 과즙을 발효를 시키므로 껍질에서 색이 우러나오지 않는다. 반면 레드의 경우 껍질까지 으스러트린 후 껍질과 같이 발효를 한다. 여기에서 색의 구분이 시작된다. 그럼 로제 와인은 어떻게 제조되는가? 방법은 레드 와인과 동일하다. 다만 레드 와인의 경우 발효가 끝날 때까지 껍질을 같이 포함하고 있으나, 로제 와인의 경우 단 몇 시간만 존재하기 때문에 레드 와인처럼 색이 진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물론 청포도를 이용한다면 로제 와인의 제조는 불가능하다. 진판델이라는 포도 품종은 적포도 임을 기억하도록 하자.

오늘은 로제 와인의 기본적인 제조법과 화이트 진판델 와인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