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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폴란드의 400년 역사를 가진 Tyskie의 Gronie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제품의 모습이다
뒤에는 아무것도 없고 전면 스티커에 모든 것이 기재되어 있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패키징이라 눈이 빠질뻔했다
색은 투명하며 IPA에 가까운 진한 색을 띤다
풀샷
총평
폴란드 맥주는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마 처음으로 먹어본 폴란드 맥주가 아닐까 싶다. Tyskie 회사가 현재는 아사히 그룹에 매각되어 있다는 점을 마셔보고 조사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다. 일본 맥주 회사들이 인수합병을 정말 공격적으로 하는 것은 인정한다.
맛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우선 라거임에도 굉장히 묵직하다. 라거의 특징은 느껴지지만 쓴맛이 상당히 있는 편이다. 홉향 또한 오래 발효된 홉향이 나고 에일에 가까운 맛이다. 회사에서는 Pale lager, 페일 라거라고 설명하지만 본인이 느끼기엔 에일에 가까울 정도로 묵직하고 강하다. 딱 느꼈을 때는 체코 필스너와 같이 진하면서 강한 라거 느낌이 느껴지는 오늘의 제품이다
오늘은 폴란드의 맥주인 Tyskie Gronie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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