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earl Morissette의 빈티지 와인이자 하이엔드 급의
2015년 빈티지 Black Ball, Riesling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Pearl Morissette의 다른 와인 리뷰는 밑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power5649/222196843974
제품의 모습이다
라벨은 역시 필기체로 적혀있으며 본인은 못 읽는다
뒤에는 제품의 간단한 설명과 정보가 적혀있다
VQA 인증 마크는 없다
색은 투명하며 살짝 밝은 금색을 띤다
풀샷
총평
2015년 빈티지는 Pearl Morissett에서 화이트로는 유일하게 있는 와인이 이 제품이다. 거두절미하고 맛에 대해 알아보자. 향은 건포도와 체리 향이 주를 이루고 자몽의 향이 약간 난다. 상당히 레드 와인스러운 향이다. 산도는 낮은 편이며 뒷맛에 맛이 한꺼번에 몰려서 온다. 톡 쏘는 느낌이 오는데 이 맛이 본인에게는 짠맛처럼 느껴진다. 맛을 느끼기 위해 조금씩 마시면 맛 자체가 거의 나질 않는다. 금방 언급한 짠맛은 정말 소금물을 먹는 듯한 보디감을 주고 중후한 보디감이다. 실제로 짜진 않지만 짠맛의 미뢰를 자극하는 듯한 맛이라 짜지 않지만 짠듯한 맛이다. 설명이 이상하다 느끼실 수 있지만 정말로 그렇다. 단맛은 처음에 살짝 나타났다 금방 사라지고 만다. 어느 정도 디캔팅 후에 마시면 산미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디캔팅 후와 그 이전의 차이라면 디캔팅 후에는 산미가 처음부터 삼킨 후까지 남아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전히 짠맛 같은 느낌은 사라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본인에게 맞지는 않는 와인인듯하다. 깔끔하게 먹기에는 좋을 듯 하나, 간이 강한 음식과 잘 어울릴듯하다.
오늘은 Peal Morissette의 2015년 빈티지인 리슬링 Black Ball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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