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은 Mill Street Brewery에서 최근에 출시한 신작인 Big Little Lager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제품의 모습이다
파란 모습이 초록색의 대명사인 Mill St 답지 않은 선택이다
뒤에는 영양정보에 대해 적혀있다
110칼로리라고 적혀있다만 요즘 많은 맥주회사들이 건강을 콘셉트로 잡는듯하다
알코올도 칼로리가 있으니 칼로리 계산에 포함되겠지만 110칼로리 중 실제로 영양성분이 될만한 건 40칼로리밖에 되지 않는다
색은 투명한 밝은 라임색이다
풀샷
총평
요즘 많은 맥주들의 트렌드가 건강과 낮은 칼로리를 밀고 나가는듯하다. 그만큼 사람들의 알코올 소비가 줄었고 건강식을 찾는 트렌드가 되었다는 것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맥주 회사가 이런 컨셉을 밀고 있으니 웃기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도 소비자의 니즈를 잘 맞추는 점은 칭찬하고 싶다
맛에 대해 알아보자. 향에서 산뜻한 라임 향이 난다. 라거답지 않게 향이라니 싶지만 향이 은은히 좋게 풍기기에 나쁘지 않다. 약간의 떫은맛이 있고 낮은 도수라는 것이 확 느껴지는 목 넘김과 보디감이 특징이다.
본디 Mill St의 맥주는 곡물 맛이 진하게 나는 라거지만 이런 가벼운 맥주를 낼 정도라는 점을 보면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확연히 보인다. 기업들도 돈 벌기는 힘든 건 소비자와 마찬가지인듯하다
오늘은 Mill Street Brewery의 신작 Big little lager에 대해 알아보았다
'Reviews > 주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주] Coors light의 유기농 버전 (0) | 2021.02.17 |
---|---|
[맥주] Creemore의 특별 에디션, Urbock Dark Lager (0) | 2021.02.16 |
[와인, 화이트] Pearl Morissette의 베이스 라인, 2015 Chardonnay (0) | 2021.02.12 |
[맥주] Rodenbach의 가향 맥주, Caractere Rouge Red Ale (0) | 2021.02.10 |
[맥주] 600년 전통의 독일 맥주, Hacker Pschorr, Weissbier (0) | 2021.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