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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네 편의점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미국 맥주인 Coors light의 유기농 버전을 알아보고자 한다
패키징이다
전체적으로 오가닉이란 점을 부각하기 위해 색상을 입힌 것 외에는 큰 차이는 없다
뒤에는 영양정보가 적혀있다
요즘 많은 회사들이 칼로리를 표기하기 시작했다
색은 필스너에 가까운 짙은 초록색이다
풀샷
총평
Coors light 맥주는 동네 편의점에서 수입맥주로 종종 볼 수 있는 맥주다. 그 맥주의 유기농 버전이라... 뭐가 유기농일까? 하고 조사해보았다. 홉, 보리를 유기농만 사용한다고 한다. 건강을 컨셉으로 미는 맥주회사가 생각날뻔한 컨셉이다. 물론 트렌드는 중요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특이점이 오는 것을 느끼고는 이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게 정말 맞는 일인가 싶을 정도로 이질감이 느껴진다 (그냥 안 마시면 건강해질 걸 가지고...)
맛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낮은 도수에 비해 알코올 도수는 높게 느껴진다. 일반 coors light과 다른 알코올 도수인지 모르겠다. 표기를 읽어봐야 그제야 도수가 낮다는 걸 인식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Coors light의 맛은 얼추 비슷하게 나나 떫은맛이 상당히 강한 편이고 오리지널의 특유의 상쾌함이나 고소한 맛은 거의 없다. 그냥 다른 맛이라고 보는 게 나을 법 하다.
오늘은 Coors light의 유기농 버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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