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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제품은 brickworks cider 사의 batch 1904 사과주(cider)이다.
대량으로 만드는 사과주와 달리 이 제품은 순수하게 사과만으로 천천히 발효하며 만들며 소량만으로 만들기 때문에 온타리오에서는 유명하게 알려지 있지는 않은 제품이다.
제품의 모습이다
제품의 설명과 맛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색깔은 진한 화이트 와인에 가까운 색깔이고 라거 맥주보다는 밝은 색깔이다.
사진상에서 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블론드 라거보다는 맑고 밝은 색이다.
전체 풀샷
총평
우선 향에 있어서는 사과주 답지 않게 상당히 향이 강하다. 향은 청사과와 서양배의 일종인 bartlett pear와 비슷한 향이 난다.
맛 면에 있어서는 드라이함이 그리 강하지 않은 세미 드라이하고, 살짝의 단맛이 느껴진다. 바디감도 약하면서 사과주 특유의 톡 쏘는 탄산이 가볍게 마시기 아주 좋은 맛을 낸다.
첫맛은 굉장히 달고 산미를 띄나 중간 맛부터는 약간의 쓴맛을 내고 삼키고 나서부터는 놀랍게도 굉장히 깔끔하게 넘어가서 산뜻하게 입안을 비워준다. 기름진 음식이나 개인적으로 지방이 많은 생선과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온타리오에서 프리미엄 사과주를 만드는 brickworks cider 사의 batch 1904를 리뷰해 보았다. 색다른 사과주를 시도해보시고 싶으시거나 가볍게 마실 술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리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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