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수제 강아지 간식 만들기

 

오늘은 닭을 사고 항상 남는 가슴살로 만드는 수제 강아지 간식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이 간식은 필자의 강아지인 똘이에게 근 3년간 해준 간식으로 여전히 밥 위에 이 간식을 뿌려주지 않으면 금식을 하는 지경에 이르게 해준다

필자는 강아지 간식을 거의 사준 적이 없을 정도로 똘이는 이 간식을 좋아한다 (그리고 내가 간식을 사줘도 안 먹는다. 고구마, 개껌이나 종종 먹지 다른 간식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우선 냄비에 닭 가슴살을 넣어준다

 

 

 

 

그리고 잠길 때까지 물을 받아준다

 

 

 

 

 

그리고 닭 가슴살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물을 계속 끓여주도록 한다

더 오래 끓이면 수분이 금방 날아가기에 더 좋다

 

 

 

잘 익은 닭 가슴살을 오븐 트레이에 종이 포일을 하나 깔고 올려준 후....

 

 

 

손으로 일일이 다 찢어준다

그리고 건조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건조하면서 사이즈가 반 이상으로 줄어드니 한 입 크기의 두 배 사이즈 정도로 찢어주면 된다

집에 건조기나 건조 기능이 있는 오븐이 없다면 오븐을 90도 미만에 세팅해 놓고 완전히 수분이 사라질 때까지 건조해 주면 된다

 

 

 

이제 똘이는 자기 간식 만드는 줄 알고 다 될 때까지 오븐 앞에 진을 치고 있는다

 

 

 

그렇게 완성된 간식은 지퍼백에 담아 실온에서 보관해도 되고 양이 많다면 냉동실에 보관해도 된다

수분이 이미 사라졌기에 상하지 않는다

 

 

똘이의 집중한 모습

오늘은 강아지가 좋아하는 수제 간식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