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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의 막바지 차에 들어간 위스키 드라이에이징 중인 소고기의 근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밑의 링크에서 이전 글을 확인하실 수 있다
https://blog.naver.com/power5649/222209980189
8주 차를 맞이한 드라이에이징 소고기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단면의 모습이다
지방층과 고기층이 분리되기 시작했다
물론 겉 부분이라 그렇지만 곧 있으면 전체가 분리될 수도 있을 거 같기에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다
겉 부분이 완전히 크러스트처럼 형성되어서 겉의 소리는 나무를 두들기는 소리와 비슷하다
아마 2주 정도 더 숙성을 해주면 마무리할 수 있을듯하다
마지막 숙성을 위해 위스키로 적셔준 천을 둘러준다
그리고 다시 2주 숙성에 들어간다
이제 곧 마무리 단계이니 만큼 나올 결과물이 기대되는 이번 숙성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하다
다음 근황에서 고기의 단면 그리고 수율에 대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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