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s/주류'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Reviews/주류 67

[맥주] 600년 전통의 독일 맥주, Hacker Pschorr, Weissbier

오늘은 600년 전통의 독일 맥주, Hacker Pschorr의 바이스비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제품의 모습이다 Hacker 양조장과 Pschorr 양조장이 병합하여 Hacker Pschorr가 된 것이다 뒤에는 제품의 정보가 적혀있다 색은 진한 자몽 과육 색이다 풀샷 총평 바이스비어는 우리말로 하면 밀 맥주다. 밀 맥주라고 하면 대부분 가볍고 향긋한 향이 많지만 이 맥주는 조금 다르다. 우선 향신료 향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오렌지 향 또한 있어 한 잔의 차 같은 느낌이 든다. 맛 자체도 진한 편이어서 에일 같은 느낌이 든다. 목 넘김은 상당히 깔끔하고, 다른 뮌헨 맥주인 파울라너 같은 느낌 또한 많이 드는 편이다 오늘은 다른 뮌헨 맥주인 600년 전통의 Hacker Pschorr의 바이스 비어에 ..

Reviews/주류 2021.02.05

[맥주] 러시아 대표 맥주, Baltika premium lager

오늘은 러시아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대표 맥주 Baltika의 프리미엄 라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제품의 모습이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라벨의 재질이 상당히 화려하게 되어있다 뒤에는 제품의 간략한 정보가 적혀있다 뚜껑 부분이 특이한데 뚜껑의 손잡이 걸이로 반대로 당기면 흰색의 진짜 뚜껑이 나온다 그리고 위로 올려서 따주면 된다 색은 진한 호박색이다 풀샷 총평 러시아 맥주라고 하면 잘 모르겠지만 러시아 맥주를 기반으로 만든 유명한 회사가 하나 있다. 우리에겐 중국 맥주로 잘 알려진 하얼빈 맥주이다. 칭다오 맥주가 독일인들이 세운 기반으로 만든 회사라면, 하얼빈 맥주는 러시아인들이 만든 기반으로 만든 맥주다. 중국 내에서도 인지도가 높고 우리 주변에서, 마트에서 수입맥주로는 많이 보셨을 법하다. 그..

Reviews/주류 2021.02.04

[맥주] 탄산수에 가까운 맥주, Michelob Ultra

오늘은 건강함을 컨셉으로 미는 맥주회사인 Michelob Ultra의 맥주에 대해 알아보겠다 우선 제품의 패키징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을 띤다 뒤에는 영양정보가 적혀있다 칼로리는 120칼로리로 다른 맥주에 비해 낮은 편인 건 확실하다 색은 노란색이 살짝 가미된 투명색이다 풀샷 총평 제목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맛은 탄산수에 가까울 정도로 무맛이다. 특색 없는 맥주들이 많지만 가장 대표는 이 맥주가 아닐까 싶다. 회사 자체의 컨셉이 건강함을 컨셉으로 밀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은 맥주, 탄수화물이 적은 맥주 같은 컨셉으로 홍보한다. 건강에 좋은 알코올이라니... 맛에 대해 평가할 것은 없을 정도로 특색도 없고 무맛에 가깝기에 굳이 돈 내고 사 먹을 만한 맥주는 아니다. 다만 그냥 맥주의 느낌만이 필요하다면 그때..

Reviews/주류 2021.02.03

[맥주] 미슐랭 3스타 가온에서도 사용하는 맥주, 로덴바흐 빈티지 2017, Rodenbach Vintage 2017

오늘은 미슐랭 3스타에서도 애용하는 맥주인 로덴바흐의 2017년 빈티지 레드 에일 맥주를 리뷰해보고자 한다 본인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가온' 리뷰는 밑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power5649/222061319362 미슐랭 3스타, 광주요 그룹의 한식 파인 다이닝, 가온 본인은 한식 파인 다이닝 경험이 거의 없다. 궁중음식 같은 한정식의 경험은 있으나 컨템퍼러리 한식이나, ... blog.naver.com . 우선 제품의 모습이다 여러 수상 경력과 간단한 정보만이 적혀있다 뒤에는 제품의 설명이 적혀있다 색은 탁하며 반투명한 진한 레드 브라운 색이다 풀샷 총평 우선 가온에서 마셨던 빈티지는 2016년 산이다. 이번에 리뷰하는 빈티지는 2017년 산이다. ..

Reviews/주류 2021.02.01

[맥주] Creemore의 다른 라인업, 꽤 맛있는 필스너, Lot 9

오늘은 Creemore Spring's의 다른 제품인 필스너 Lot 9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Creemore의 다른 리뷰는 밑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blog.naver.com/power5649/222192277217 [맥주] Creemore의 프리미엄 라거, Premium lager 오늘은 Creemore의 유명 양조장 Creemore spring brewing의 프리미엄 라거를 알아보도록 하겠다​​우선 ... blog.naver.com https://bavdhk.tistory.com/49 [맥주] Creemore의 프리미엄 라거, Premium lager 오늘은 Creemore의 유명 양조장 Creemore spring brewing의 프리미엄 라거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패키징이다..

Reviews/주류 2021.01.28

[와인, 화이트] Pearl Morissette의 빈티지, 2015 Black ball, Riesling

오늘은 Pearl Morissette의 빈티지 와인이자 하이엔드 급의 2015년 빈티지 Black Ball, Riesling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Pearl Morissette의 다른 와인 리뷰는 밑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blog.naver.com/power5649/222196843974 [와인, 화이트] Pearl Morissette의 하이엔드 Chardonnay, 2017 Cuvée Dix-Neuvième 오늘은 저번에 레드 와인으로 리뷰한 Pearl Morissette의 다른 하이엔드 제품인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 20... blog.naver.com https://bavdhk.tistory.com/53 [와인, 화이트] Pearl Morissette의 하이엔드 Chardonnay..

Reviews/주류 2021.01.22

[사과주] Newmarket, 뉴마켓의 사과주 양조장 Ernest's Cider의 메인 사과주

오늘은 화려한 패키징으로 내 이목을 끌게 된 제품이 있어서 가져와봤다 Ernest's Cider라는 곳으로 내가 사는 지역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뉴마켓 쪽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인지도는 그다지 없지만 캔 당 10센트를 여성 보호소에 기부한다고 한다 좋은 취지의 사과주 한번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패키징이다 정말 화려하다 여성 보호소에 기부한다는 점과 그 외에도 화려한 식물 그림들이 이목을 끈다 뒤에는 제품의 정보와 캔 당 10센트를 기부한다는 말이 쓰여있다 색은 투명하며 봉밀주에 가까운 진한 금색이다 풀샷 총평 우선 로컬 양조장을 발견한 것은 기쁜 일이다. 불과 집에서 5분 거리니 정말 가까운 곳에 사과주와 양봉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있다는 점이 기분이 좋다. 또한 women's shelter..

Reviews/주류 2021.01.21

[맥주] 폴란드의 400년 전통 맥주, Tyskie Gronie

오늘은 폴란드의 400년 역사를 가진 Tyskie의 Gronie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제품의 모습이다 뒤에는 아무것도 없고 전면 스티커에 모든 것이 기재되어 있다 가독성이 떨어지는 패키징이라 눈이 빠질뻔했다 색은 투명하며 IPA에 가까운 진한 색을 띤다 풀샷 총평 폴란드 맥주는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마 처음으로 먹어본 폴란드 맥주가 아닐까 싶다. Tyskie 회사가 현재는 아사히 그룹에 매각되어 있다는 점을 마셔보고 조사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다. 일본 맥주 회사들이 인수합병을 정말 공격적으로 하는 것은 인정한다. 맛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우선 라거임에도 굉장히 묵직하다. 라거의 특징은 느껴지지만 쓴맛이 상당히 있는 편이다. 홉향 또한 오래 발효된 홉향이 나고 에일에 가까운 맛이다. 회사에서는 ..

Reviews/주류 2021.01.18

[맥주] Amsterdam의 메인 맥주, 3 Speed lager

오늘은 저번에 리뷰한 Amsterdam Brewery의 메인 플래그쉽 맥주인 3 Speed lager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저번 맥주의 리뷰는 밑의 링크에서 확인할수 있다 https://blog.naver.com/power5649/222163479236 [맥주] Amsterdam brewery의 가성비 최고 맥주, Blonde 대학생 시절에는 싼 맥주만 찾아먹던 버릇이 있었다. 돈이 없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였고, 펍 같은 곳에 가... blog.naver.com 우선 제품의 모습이다 암스테르담 브루어리에서 만든 맥주답게 568ml라는 용량을 보여준다 뒷면에는 제품의 간단한 설명과 20%더 넣어줬다는 감격스러운 표식이 있다 색은 투명하며 밝은 레몬색이다 풀샷 총평 암스테르담 브루어리의 경우 용량을 더 ..

Reviews/주류 2021.01.15

[맥주] 독일 뮌헨 맥주, Hofbrau Original

오늘은 LCBO를 둘러보다 보지 못했던 독일 맥주가 보여서 시도해 보고자 가져와 봤다 뮌헨 맥주인 Hofbrau Original 라거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우선 패키징이다 1589년부터 만들었다는 점이 역시 맥주의 나라 독일답다 뒤에는 재료 정보와 도수등이 기입되어있다 독일 맥주 답게 재료가 심플하다 색은 투명한 짙은 황금색이다 풀샷 총평 독일 맥주는 참으로 복잡하다. 심플한 재료 때문에 오히려 지방의 영향이 커지기에 맛에 대한 차이가 극명해진다. 이 맥주는 뮌헨 맥주 답게 깔끔하고 그 깔끔함 안에서 특색이 나타난다. 라거이면서도 굉장히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과 불편한 감 없이 쉽게 넘어가는 것이 북미 맥주와는 다르게 확연한 차이가 나타난다. 재료 또한 3가지 밖에 없으니 재료부터가 북미 맥주와 크게 다르다..

Reviews/주류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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